🐱 고양이

아기 고양이 처음 데려왔을 때, 첫 2주 준비

아기 고양이를 처음 데려온다면 방 하나부터 시작하세요. 데려오기 전 준비물, 이동장에서 스스로 나오게 기다리기, 원래 먹던 사료와 모래 그대로 쓰기, 위험한 물건 치우기, 동물병원 등록까지 첫 2주를 정리했어요.

아기 고양이를 처음 데려오면 조용한 방 하나에서 시작하세요. 국제고양이보호협회(International Cat Care)는 처음엔 방 하나에 밥, 물, 화장실, 잠자리, 장난감, 스크래처를 모두 갖춰 두고, 고양이가 스스로 탐색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해요. 낯선 집이 무서운 건 당연해요. 서두르지 않는 게 가장 큰 도움이에요.

데려오기 전에 준비할 것

  • 이동장: 데려올 때도, 동물병원 갈 때도 필요해요.
  • 원래 먹던 사료: 국제고양이보호협회는 처음 1~2주는 전에 먹던 사료를 그대로 주라고 해요. 바꾸고 싶다면 그 뒤에 며칠에 걸쳐 섞어 바꿔요.
  • 원래 쓰던 모래: 같은 모래를 쓰면 화장실을 금방 찾아요.
  • 화장실: 고양이 수 + 1개가 기본이에요. 밥·물그릇과 떨어뜨려 두세요.
  • 숨을 곳: 옆으로 눕힌 상자에 부드러운 담요를 깔아 주면 돼요.
  • 스크래처, 장난감, 잠자리
  • 내 냄새가 밴 담요: Cats Protection은 데려오기 며칠 전에 내 냄새가 밴 담요나 옷을 미리 전해 두면 좋다고 해요.

집 안 위험한 것 치우기

아기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고 작아서 생각지 못한 곳에 들어가요.

  • 백합 같은 독성 식물 — 꽃가루만 핥아도 위험해요(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참고).
  • 전선, 충전기 줄 — 씹지 못하게 정리해요.
  • 끈, 고무줄, 비닐, 작은 물건 — 삼키면 장이 막힐 수 있어요.
  • 바닥까지 내려오는 긴 커튼 — 타고 올라가다 다칠 수 있어요.
  • 베란다·창문·방충망 — 아기 고양이가 베란다에 나가지 못하게 해 주세요.
  • 세탁기·건조기 — 문을 닫기 전에 안을 꼭 확인해요.

데려온 날

  1. 준비한 방에 이동장째 들어가 문을 열어 두고, 스스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요. 억지로 꺼내지 마세요.
  2. 이동장은 그 방에 그대로 둬요. 무서울 때 돌아가 숨는 안전한 곳이 돼요.
  3. 숨어 있어도 괜찮아요. 조용히 같은 방에 앉아 책을 읽거나, 낮은 목소리로 말을 걸어 주세요.
  4. 손님 초대나 큰 소리는 처음 며칠 동안 피해요.

첫 2주 동안

  • 방 하나 → 집 전체로 천천히: 방에서 편하게 먹고, 놀고, 화장실을 잘 쓰면 문을 열어 다른 공간도 조금씩 둘러보게 해요.
  • 짧고 자주 놀아 주기: 낚싯대 장난감으로 놀아 주면 금방 친해져요. 손가락으로 놀아 주지는 마세요(고양이 놀이 시간 참고).
  • 잘 먹는지, 화장실 잘 가는지 기록: 아기 고양이는 몸이 작아 금방 탈이 나요. 밥과 화장실 기록이 있으면 이상을 빨리 알아챌 수 있어요.
  • 다른 반려동물이 있다면: 바로 만나게 하지 말고, 냄새부터 천천히 익숙해지게 해요.

동물병원 등록과 첫 검진

Cats Protection은 되도록 빨리 동물병원에 등록하고, 예방접종·구충·중성화 일정을 챙기라고 해요. 첫 방문 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, 앞으로의 접종 일정을 함께 정하세요. 자세한 접종 시기는 고양이 예방접종 시기표를 참고하세요.

⚠️ 아기 고양이는 굶는 것에 어른 고양이보다 훨씬 약해요. 코넬대 고양이건강센터는 생후 6주 미만은 12시간만 굶어도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고 해요. 잘 안 먹거나, 설사·구토를 하거나, 기운이 없고 눈곱·콧물이 심하면 바로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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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한 자료

🩺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예요. 나이·몸무게·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, 걱정되는 증상이 있으면 동물병원에 상담하세요.